[헬스경향 의학자문] 지방이식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최근 안티에이징 시술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가조직을 활용한 지방이식도 늘어나고 있는데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하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지방이식도

많이 넣는다고 그만큼 어려보이는게 절대 아니다.

 

오늘은 지방이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부작용에

대해 궁금해 하고 또는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흥쾌히 헬스경향 의학자문에 응답 하였습니다.

 

 

 

 

지방이식 후 시술부위에 염증반응이 있는건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일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기에 바로 의료진에게 연락한다.

 

 

 

 

대부분 지방이식의 부작용은 과욕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과도하게 주입된

지방은 얼굴을 어색하게 만들거나 염증을

유발하며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가슴지방이식의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에 괴사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사항처럼 가슴지방이식의 경우에는

석회화 같은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지방이식 후

생착되지 못한 지방층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 단단히 굳어버리는 현상을 일컫는다.

 

다만, 인위적으로 지방을 주입시 처음에 조직이

뭉치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만큼 문제여부를

정확하게 체크를 할려면 의료진이 판단해야 하므로

수술받은 병원에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지방이식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교정이나 제거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처음보다 어려워진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렵고 이상적인

부분을 의료진과 협의하여 하는게 좋다.